기본소득제 도입 찬반 여론 '팽팽'..찬성 48.6% vs 반대 42.8%

조혁진 승인 2020.06.12 09:55 의견 0

 

(자료=리얼미터)

모든 국민에게 최소 생계비를 지원하는 기본소득제 도입에 대한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맞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8일 리얼미터가 YTN (더뉴스)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기본소득제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이 48.6%, 반대가 42.8%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65%, 정의당 63%, 열린민주당 66%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미래통합당 지지층은 71%가 반대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63%가 찬성, 보수층의 67%가 반대했다. 중도층에서는 찬반이 40%대로 팽팽하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이다.

한편 6월 1주 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도는 전주보다 0.8% 포인트 내린 59.1%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는 35.9%로 0.6% 포인트 올랐다. 모름·무응답은 5.0%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6%, 미래통합당 27.5%, 열린민주당 5.3%, 국민의당 4.1%, 정의당 4.0%, 민생당 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0.5% 포인트 내렸다.

이 조사는 지난 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TP스토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